장근석 프로필
- 이름: 장근석 (Jang Geun-suk)
- 출생일: 1987년 8월 4일
-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키: 182cm
- 혈액형: A형
-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 직업: 배우, 가수, 모델, 영화 감독
주요 작품:
- 드라마
- "미남이시네요" (2009) – 황태경 역
- "예쁜 남자" (2013)
- "사랑비" (2012)
- "대박" (2016)
- 영화
- "너는 펫" (2011)
- "기억의 밤" (2017)
장근석 암 투병 고백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지만 한류 스타로 해외에서도 인기많은 장근석 배우님.
최근에 장근석이 자신의 [나는 장근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거 아시나요?
이 고백은 저를 포함한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안겨주었는데요, 그가 어떻게 이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장근석은 암 진단을 처음 받았을 때 "네? 저 죽어요?"라고 의사한테 물었다고 해요.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 순간의 혼란과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엄청나게 다가왔을 거라 생각해요.
장근석 갑상선암
특히 그에게는 갑상선암에 대한 가족력도 없었고, 특별한 경고 신호도 없었기에 이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는 유튜브 영상에서 "처음에는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머리가 하얘지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암이라는 진단은 언제나 갑작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일이기에 그 충격이 얼마나 클지 상상조차 어렵습니다.
장근석은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 우연히 아는 형의 가게에서 옷을 샀는데, 하필 "네버 다이"라고 적힌 메시지가 적힌 옷이었다며, 그 메시지를 보며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해요.
그는 의연하게 치료를 받아들였고, 수술을 통해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장근석은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이후, 팬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그 사실을 오랫동안 숨겼다고 합니다.
그가 수술을 받았던 올해 5월까지도 팬들은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죠. 그는 "팬들을 불안하게 하고 싶지 않았고, 모든 것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술 이후 장근석은 병원에서 10일간 입원하면서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는 "내가 왜 이런 일을 겪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했다"며 병원에서의 고독한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 시간 동안 그는 유튜브에서 여행 채널을 보며, 새로운 여행지를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갑자기 모든 것이 멈추고 고요해진 그 시간에, 나는 앞으로 더 많은 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투병 중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려는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장근석은 팬들에게 자신의 투병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면서도, 그가 겪은 고통 속에서 삶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술을 받은 후, 내 건강을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고, 지금은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며 재발 여부를 검사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갑상선암은 다행히도 완치 가능성이 높은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그 과정은 여전히 두려움과 불안이 따를 수밖에 없죠.
이 과정을 지나오면서 장근석은 자신을 지켜봐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을 되찾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팬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이 나에게 큰 힘이 됐다"며, 그 고마움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내가 힘들 때 여러분이 준 힘이 정말 컸다"며,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장근석 암투병 소식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요, 요즘 암이 정말 가족력 없이도 많이들 걸리시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환경의 영향이겠죠.
장근석 배우님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