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심리 스릴러와 부녀간의 갈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한석규와 채원빈의 탁월한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드라마의 재방송 편성과 1, 2화 리뷰를 통해 드라마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재방송 편성 정보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MBC 금토 드라마로,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됩니다.
- OTT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OTT 플랫폼을 통해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방송 직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니 실시간으로 시청하지 못한 분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쿠팡 와우 회원이시면 쿠팡플레이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1화 리뷰
드라마의 첫 회는 주인공 장태수(한석규 분)가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로서 사건을 분석하는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는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보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전문가지만, 딸 장하빈(채원빈 분)과는 소원해진 부녀 관계가 드러납니다. 장하빈은 모범생으로 보이지만, 이면에 감추어진 비밀이 있음이 서서히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줍니다.
1화는 딸 하빈이 점점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작됩니다. 학교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하빈이 자주 사라지고, 어떤 알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듯한 행동을 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장태수는 딸의 변화를 느끼고 혼란스러워하지만, 이를 직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서스펜스를 높입니다.
2화 리뷰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한적한 마을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 사건이 장태수가 분석하는 사건과 얽히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딸 하빈의 이름이 사건과 연결되며 충격을 줍니다. 프로파일러로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 장태수는 딸의 연루 가능성에 대한 의심을 지우지 못하게 되면서 내부 갈등이 극대화됩니다.
특히, 하빈이 살인 현장 근처에 있었던 흔적이 CCTV를 통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 또한 하빈이 진범일 가능성에 주목하게 됩니다. 장태수는 딸의 결백을 믿고 싶지만, 프로파일러로서 본능적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결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배신과 불신을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입니다. 한석규와 채원빈의 뛰어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딸이 과연 범인일지 아니면 숨겨진 진실이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립니다. 재방송을 놓치셨다면, MBC와 OTT 플랫폼을 통해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