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3기 영철 8기 정숙 누나 놀리기...안돼 그만해ㅠ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와 진짜 다음주 꿀잼 예고 아닌가요? 나는솔로 13기 영철은 스스로 무덤을 파던데, 8기 가야금 정숙이 조롱난초 얼굴을 보고 뭔 생각을 할지 나솔사계 빨리 보고 싶어졌다. 아니 막판에 왜 저러냐... 지금까지 영자한테 하는 모습 등 이미지 좋았는데, 한방에 가는구나 싶어서 안됐기도 하고 그렇다. 저런 거 누나를 떠나서 여자들이 싫어하는데...
제발 눈치 좀 챙기지~~~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되나 기대를 걸었지만 아무래도 저런 드립을 보고 좋아할 분은 없을 것 같다. 근데 동양인 비하할 때 하는 행동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 눈도 살짝 처진 눈이라서 괜히 찔려서 더 흥분했던 것 같다. 누나라고 하면 호감이 떨어진다고 말했던 그녀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는데 어쩌면 좋나.
좀 소극적인 태도라서 옆에서 영수도 코치해주고 그러던데, 분위기 좋았다가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싶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잘 회복될 수 있을지는 글쎄 어렵지 않을까.
그래도 소외된 12기 영자를 챙겨주고 말 걸어주고 이래서 참 괜찮은 분이구나 생각했다. 나솔사계 나와서 이미지 확 바뀐 영수도 그렇고 영철도 본방보다 호감도가 살짝 올라가나 싶었는데 맙소사 별명이 생겼으니 조롱난초 어쩜 좋냐. 8기 정숙과 대화를 나누다가 왜 저런 돌발 행동을 했는지는 직접 전후사정을 보고 판단하려고 한다.
가야금 정숙을 봤을 때 이게 연기인가 싶은 거야 이런 말을 했는데, 본인에게 하는 말과 행동들이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았다는 소리인가? 그러면서 8기정숙의 외모 가지고 눈 보면 이렇게 귀엽게 쳐졌는데도 이런 멘트를 하면서 손으로 눈꼬리 아래를 찢는데 와 진짜 몇초 순간이었지만 확 치고 올라오는 어떤 감정들이 있었다.
그러자 경리가 아주 경악하면서 큰소리를 치던데 내 말이 그말이다. 이런 거 싫어하지 당연히! 보고있는 누나도 그의 도발에 표정이 일그러지던데 이후 이들의 관계는 정리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설마 최커가 되는 건 아니겠지? 연하의 매력을 발견했다고 했던 정숙인데 이런 대화를 나누면 마음이 싹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아 진짜 ㅋㅋㅋ 영철아 정신차려! 왜 그랬어~ 조롱난초 폼 미쳤다고 댓글 반응도 난리가 났던데, 나솔사계에서 또다시 활약할 그의 모습들 기대하며 나솔 애청자로서 미리 후기를 남겼다. 분명 기분 나빴을 텐데 어떻게 수습하는지도 궁금하다. 제발 방송 보고 거울치료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담아봅니다